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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도전] 과자끊기 13일차

엄마가 토끼 잠재운다고 오른손으로 무릎에 누워있는 토끼눈을 몇분 동안 감겼더니 떡실신 한채로 자더라고요. 그 모습보고 엄마랑 저는 한참동안 웃었습니다.ㅋㄷ
본론으로 돌아가서 물2리터를 마실 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지만, 입술 튼 것도 많이 호전되면서 더는 트거나 갈라지지 않았고요. 복통증세도 사라졌고, 아침마다 배변보는 습관이 생겼고요. 두쪽 발목에 습진이 좀 심했는데 많이 좋아지고, 피부가 가려운 증세는 사라졌습니다. 피부도 더 좋아지고 촉촉하고 부드러워 졌네요.
과자는 초반에 먹고싶은 의욕이 강하게 들다가 참으니깐 의욕이 사라졌습니다. 과자를 봐도 먹고 싶은 생각은 안들더라고요. 완전 끊으면 좋겠지만, 제자신에게 한달동안 과자 안먹기 성공한 이후에 정해진 요일만 과거에 한봉지 다 먹은걸 반봉지로 줄여서 먹는 걸로 하려고 합니다.
이번주 지나면 2주 동안 자전거 타기 15분에서 다음주 부터는 20분 타도 될것 같더라고요. 스트레칭까지 하니 허리통증도 많이 감소했네요.
탄산음료끊기는 21일 넘게 잘 지켜지고 있습니다. 한번 안마시기 시작하니 마시고 싶은 의욕이 가끔 있어도 잘 참게 되더라고요. 더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3월 달부터는 일주일에 주말에 한번만 제가 가장 좋아하고 끊기 힘든 도너츠,빵,양념치킨 반마리를 먹으려고 합니다. 이런식으로 줄이는 횟수를 늘려가다보면 먹고싶은 의욕도 언젠가는 아주 가끔 먹는 걸로 만족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상 저의 후기를 마칩니다. 모두 코로나19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