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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깜짝이야~~ ㅎㅎ
2년전 꽃가게 사장님이 주신 꽃무릇!!
잘~ 키워 보라며 주신 포트화분.. 작년엔 짙푸른 색에 기~~다란 잎만 자라고 말랐다.

뿌리는 살아 있으리라.. 생각하고
다른 화초를 올 봄에 심었었다. 불볕더위 여름이 지나고 바람이 시원해 지던 어느날..

베란다 청소를 하다가 깜~~짝 놀랐다.
연초록 기~다란 줄기가 잎도 없이 쑤~~욱 자라 있었다.
새색시의 입술처럼 빠알간 꽃대가 예뻤다.
그리고, 하루만에 활~짝 핀 꽃무릇!!

곱고도 고상한 꽃무릇을 산속의 고즈넉한 곳에서가 아닌 집안 베란다에서 감상 하니 기분이 새롭고도 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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