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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를보내며
"한해를 잊는다는 것은 지혜요,
간직한다는 것은 용기다" 라는
신영복 선생의 글귀를 좋아했었습니다.

지혜와 용기의 의미를 나름데로
마음속에 되새기며,
무엇인가를 알고있다는 우쭐한 생각에
사로잡혀 있던 아둔한 시절도
있었던 듯 합니다.

그것이 인생이겠지요,
지난 시절의 어리석음과 교만에 대한
성찰과 반성이
한해가 저물어 가는 시간속에
살며시 부끄러울만큼 손짓하고 있습니다.

한해 마무리 잘들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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