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tewine 님
하늘을 보는것과 걷는 것을 좋아합니다. 사람들의 정겨운 모습을 보는 것이 좋으며, 위선적인 모습을 싫어합니다. 그림의 여백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그렇게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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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
#자연풍경
휴식
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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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길을 나섰다두물머리에서 생각보다다채로웠던 점심을 먹고쉬면서 다운로드 받은 영화나전자책을 볼 요량으로 피크닉장으로 낮의 더위를 해치며 나아갔다.역시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것이인생이듯 피크닉장은 절반 이상의텐트와 그늘막이 철수한 상태라쉴곳이 마땅치 않았다.잠시 평상에서 휴식을 취한 후휴식을 취할 장소를 찿아 다시 출발하여찾은 공간의 전경,그렇게 쉬다가 역시나문자한통이 도착하고어김없이 깨지는 휴식의 끝.그렇게 휴식을 찾기 위한 하루가 종종걸음치며 시간속으로 사라진다.
#자연풍경
산수유
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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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이천에 갔다가산수유축제에 들렀다 왔습니다날이 변덕스럽고 차가워눈도 내리고, 비도 내리고 다시 해가 나는 날이라 그런것인지산수유도 화사해보이지는 않았습니다만...Anyway 봄!
#자유게
영화[증인]을 보고...
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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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넷플릭스에서 영화 "증인"을 보았다19년도 작품이고 다른 영화플랫폼에도올라 있던 눈에 익은 영화였는데 계속 보는 것을 미루다 보게 되었다.내용은 예상되는 방향으로 흘러간다변호사역으로 주연을 맡은 정우성이 돈과 명예,지위상승을 위해 나아가다가 문득 아버지의 편지를 보며잊고 있던 자신의 모습을 되찾아,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며 자폐아역을 맡은김향기의 증언을 토대로 진실을 규명하는내용이다물론, 자신이 누리던 또는 향해 가던모든 것은 잃고 다시 시작해야 하지만.....그렇게 누구나 잊고 지냈던 순수함과 만나게 해주는
#나만그럼?
출발
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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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이라는 노래가 생각난다《 하루하루 내가 무얼하나곰곰히 생각해보니거진 엇비슷한 의식주로나는 만족하더군은근히 자라난 나의 손톱을 보니난 뭔가 달라져가고여위어가는 너의 모습을 보니너도 뭔가.....꿈을 꾸고 사랑하고즐거웠던 수많은 날들이항상 아득하게 기억에 남아멍한 웃음을 짓게 하네그래 멀리 떠나자외로움을 지워보자그래 멀리 떠나자그리움을 만나보자 》시작되었다만나보자 2025 !
#자유게
그랬었던 것 같다
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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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산책을 하는 그 길에는촘촘하게 늘어선 겨울나무 사이로흐린 하늘이 보이고,뒤에 오는 부부의 말소리가귀에 담기다 공기속에흩어져 간다.그랬었던 것 같다.이 스산한 겨울전에 푸르른 하늘을 보여주던 가을,그 어느때보다 뜨거웠던 여름,눈부셨던 봄날들이 이렇게길위에 스치듯 지나가며노래가사처럼 안녕이라고 손짓하며빙긋이 미소짓는 것처럼...예전의 나는 어리석었던 것 같고지금도 어리석은 것 같다.그리하여 아쉬운 지난 일들이그랬었던 것 같다.
#자유게
새해가 밝아오네요
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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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새해가 시작되고올 한해 복된 한해들 되시기를기원드립니다.고등학교 시절 현관벽에 걸려 있던멋,사랑,꿈이라는 글을좋아했었습니다.멋있고 사랑을 주고 꿈을 이루는 시간들 되시기를.....
#자연풍경
한해를보내며
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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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를 잊는다는 것은 지혜요, 간직한다는 것은 용기다" 라는신영복 선생의 글귀를 좋아했었습니다.지혜와 용기의 의미를 나름데로마음속에 되새기며,무엇인가를 알고있다는 우쭐한 생각에 사로잡혀 있던 아둔한 시절도있었던 듯 합니다.그것이 인생이겠지요, 지난 시절의 어리석음과 교만에 대한 성찰과 반성이한해가 저물어 가는 시간속에살며시 부끄러울만큼 손짓하고 있습니다.한해 마무리 잘들하시기 바랍니다.
#자유게
문득 느끼는 추억
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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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 아마도 정확하게기억은 나지 않지만10~12년전인듯 싶습니다.지인과 간 술집에 붙여 있던 글사람에 대한, 그 사이에 대한 글 어느 시인이 이야기 한 것과 같이사람과 사람사이에 섬이 있다는.......술취해 밤늦은 거리를 비틀거리며돌아가곤 하던 시절,사람들을 좋아하고,때로는 사람들의 아집에 지쳐 한숨섞인 담배연기를 내뿜으며 웃으짓던 그 시절, 문득 추억이 되어 아련하게 그리워집니다.
#자연풍경
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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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걸어간다.그렇게 걷다가 하늘을 보면 구름이 있고, 나무를 보면 바람이 거닐고 있다.살아간다는 것, 걷는다는 것사람들의 얼굴이 스쳐지나가고무엇인가 순간순간의 생각도 흘러간다.고장난 이어폰으로 인해 음악이 더욱 듣고 싶다.없으면 그리운 법.그렇게 길위에 서 있다그렇게 길을 걸어간다.
#자유게
12월
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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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12월,그렇게 성큼 다가와서는 올 한해는 어떠했는지 짖궂게 묻고는, 다시 잔잔한 미소로위로해주는 나의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