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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설이 있는 과천길 자전거로 달렸습니당~

양재천 윗길로 해서 과천 쪽으로 다녀왔어요~

관문 운동장을 지나 별양동인가 공원에 갔더니

소가 된 게으름뱅이 이야기로 조형물이 있기에

한 컷 한 컷 사진으로 담았답니다.




주된 내용은 남태령고개(옛 여우고개) 전설

1. 게으름뱅이가 일은 않고 놀 궁리만 한다.

2. 어머니 꾸중을 듣고 가출을 해버린다.

3. 걷던 중 소의 탈을 만드는 노인에게 물으니
일 하기 싫은 사람이 쓰면 좋은 일이 있다는
말을 듣고 옳거니 하면서 소의 탈을 쓴다.
(이때 탈은 벗겨지지 않고 노인은 털가죽을
게으름뱅이에게 덮자 소가 되어버림)

4. 노인은 소를 농부에게 팔면서 "이 소는 무를
먹으면 죽으니 절대 무를 주지 말라"고 함.

5. 게으름뱅이는 소가 되어 죽도록 일을 함

6. 농부 아들이 무를 잘못 떨구고 게으름뱅이는
"차라리 죽자"는 마음으로 땅에 떨어진 무를
우적우적 씹자 탈이 벗겨지며 다시 사람이 됨

7. 본인 잘못을 깨닫고 집으로 돌아가 어머니를
도우며 부지런하게 살았다는 전설~~ ^^;;



공원이 크진 않았지만 쉼터로 정자도 있었어요.

상류 쪽이라 물은 많지 않지만 바람이 시원했고

돌아와서는 배가 고파서 부침개를 하려고 해요.



모두 부지런하고 즐겁고 행복한 날 되세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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