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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눈이 내리는 카페에서.
어느 옛 카페에서
긴 머리에 예쁜 얼굴로
그녀는 마이크를 들고
반주에 맞춰서 노래하는
아름다운 모습에
나도모르게
리듬을 타며 춤을 추고
있었죠. 그녀의
초롱초롱한 두동자와
마주칠때마다
왜이리도 가슴이 띄는지
그녀의 노래가 내마음을
흔들고 있어요.
지금 창밖에 하얀눈이
소리없이 내리고
쌓여가는데 음악이
흐르는 카페에서
그녀의 노래가 끝나고
다정하게 앉아서
뜨거운 차를 마시며
수줍은 말투로 고백을
합니다. 오랫동안
지켜봤습니다.
지금에 알았습니다.
당신이 내 짝이라는걸요.
많은 사람이 보는게
당신은 익숙하겠지요.
나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처음으로
용기를내서 말합니다.
사랑합니다.
무릎꿇고 정중하게
수백송이꽃이 어떻게
당신과 비교할 수가
있나요. 당신이
나에게는 아름다운
향기로운 꽃인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