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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루틴 회복
햇살이 좋아하는 운동 중 배구가 있는데
(웃고 떠드는게 좋아서)
그 옛날 운동장에서 네트 쳐 놓고 경기할 땐
(전문용어로 노지배구라 합니다)
햇볕이 있건 없건 모자를 써야 했고
학교 강당을 이용하는 지금은
(하우스배구 ㅋㅋㅋ)
바지 한쪽을 걷어야 왠지 잘할것 같은...
이런 것을 루틴이라고 하지요
루틴이란?
특정 작업을 실행하기 위한 일련된 명령

초겨울에 또 꽃대를 올려 놨지요

정신적으로 버텨내기 힘든 일로
한 동안은 일상의 루틴이 엉망이 되어
이것도 저것도...의욕 상실로 이어졌지요
캐피를 열어보는 것조차 귀찮고 겁이 나서
아예 폰 마지막 화면으로 옮겨 놨었지요
그러다보니 열고 싶은 생각도 없더라구요
캐피생활이 그리 길진 않지만
한동안은 캐피에서 웃고 울고 했었는데도 말입니다
이제 작으나마 루틴을 다시 설정해 보렵니다
아침에 일어나 물 한잔 마시기
출근하기 전 10분 독서하기
조금씩이라도 매일 글 쓰기
(1주일에 2~3회 이상 피드 글 올리기)
퇴근하고 7000보 이상 꼭 걷기
.
.
.
이렇게 작은 것부터 다시 시작하다보면
성취감을 쉬이 얻게 될테고
그 성취감은 또 다른 동기부여가 될테니까요
속으로 화이팅을 외쳐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