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릴 때
농촌에서 살았는데 논밭 많고 소도 있고
완전 깡촌은 아니지만 암튼 농촌!
비가 오면 개구리, 두꺼비등이 많이 나와서 비오고난뒤 길을
걸으면 도시에선 잘 못보는 광경들을 많이 봤어요😢
죽어있어가지고 😭
그래서 걸을 때마다 신발 밑창을 얼마나 뒤집어서 봤는지...
조금 걷고 신발 밑 검사하고 또 걷다가 검사하고
그러다보니 비가 안 와도 습관적으로 계속 보더라구요ㅠㅠ
저도 계속 보는 거 귀찮은데 그래도 하게 되더라구요.
뭐가 안 묻어있어도 또 보고
😅2번째 강박증은
문 닫는 걸 엄청 신경썼어요.
뭐가 그리 무서웠는지 계속 문 쳐다보고
닫혀있는 거 보여도 직접 문고리 잡아당겨보고
가족들이 방에 다 있으면 잠그고😅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그렇게 부지런히 검사했나싶어요.
지금은 두가지 행동을 다 안 해요. 0ㅅ0
이사하고 난 뒤에 그 행동들이 사라졌거든요.
아마도 지금 사는 곳은 혼자 집에 있어도 무섭지않고
밖에 그런 양서류들이 많지 않아서인 거겠죠?
결벽증있는 사람들보고
저 사람은 왜 저렇게 심하지?라고 생각하다가
아... 나도 그랬던 적이 있구나 라고 떠올라서
글을 써봤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