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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이사. 우당탕탕~
요즘 점점 아침에 일어나는시간이 늦어지고 있어요;

오늘도 늦게 까지 꿈나라를 헤메고 있었는데

시끄러운 소리에 깼어요

저희 윗집은 주로 밤늦게 12시쯤 부터 쿵쿵 하기에

밤늦게 퇴근하시는 일을 하나보다 알고있었는데

오늘은 아침부터 왜이리 시끄럽지?! 했지요

딸아이가 다른집 이사를 하는모양이라고 빨리 나와보라며

성화여서 겨우겨우 무거운몸을 일으켰어요

근데 윗집이 이사중이네요!


전 윗집에 어떤분이 사시는지 한번도 뵌적이 없어요;

이사하고 인사드리러 두번정도 갔었지만

그때마다 집에 아무도 안계셨거든요


가끔은 밤 12시가 넘는시간에 런닝머신이라도 뛰는듯 너무 쿵쿵 소리가 심해서 화가 나기도 하고
발망치 소리가 워낙 심한지라..집에 사람이 들어왔구나를
바로 알수있을정도라; 불편하기도 했어요


갑자기 이렇게 이사가는걸 보니 또 한편으로는 서운한맘도 드네요

전 초등학교때는 지금보다 더 시골인 곳에서 자랐기에

마당 빨래줄에 빨래가 걸린것만봐도 누구옷인지 알정도로 마을사람들이 한가족같은

그런 동네에서 자라다가

아파트는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니..

좀 아쉬운마음이 들기도해요..


제가 워낙 집순이라 집에만 지내니 더 이웃들과 볼일이 없기도 하구요

이사짐 차가 떠나는걸보며 잘가시라.. 마음속으로 인사를 건내어봅니다


또 어떤이웃이 이사오게 될지 기대도 되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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