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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싶다 최애 베트남 음식 쩨
베트남 여행 가 보셨나요? 저는 동남아 음식을 원래도 좋아했지만 베트남에 직접 가 보고는 한국에서 접하던 베트남 음식보다 현지 음식이 훨씬 맛있어서 놀랐어요. 그런데 요즘은 현지의 맛을 거의 살린 베트남 음식점이 한국에도 많이 생겨서 쌀국수는 물론이고 분짜, 반쎄오 등 대표적인 베트남 음식은 먹고 싶으면 언제든지 먹을 수는 있더라고요 그런데 유일하게 먹고 싶어도 못 먹는 거 그런데 너무나 그리운 음식이 하나 있어요. 바로 che라는 음식인데요. 원래는 e 글자 위에 강세 표시 같이 생긴 거 하나 더 있어야 해요. 현지 발음으로는 쩨라고 발음하는 것 같아요. 이건 팥빙수를 먹기 좋은 주스로 만든 느낌이랄까요 팥도 들고 옥수수, 연열매, 젤리, 코코넛 우유 등이 많이 들어가고 요거트나 찰밥 등 안에 넣는 재료도 마음대로 골라서 주문할 수 있는 베트남식 시원한 음료예요. 너무너무 고소하고 맛있는데 더운 날씨에 한 잔 마시면 더위가 싹 가실 정도의 맛이에요. 저는 팥빙수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건 하루 세 번 꼭 마실 정도로 제 입맛에 딱이었어요. 그래서 쩨 먹고 싶어서 베트남에 다시 가는 것을 심각하게 고려할 정도랍니다. 쩨 어디 안 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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