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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 시러!
'아뇽!'
엄마 이불에 포옥 누워서 드라마 보는 중인 보리🤭

어제 저녁부터 마법에 걸린 보리는 기저귀 신세가 되었어요ㅎㅎ

그 때문인지 저기압인 보리를 위해 엄마랑 큰언니가

공원에서 가볍게 산책도 시켜주고

집오는 길에 애견샵에 들러서 보리 샴푸, 코롱, 간식을

잔뜩 사왔어요!
똘망똘망한 눈빛으로 집중해서 드라마 보던 보리는

언니가 기저귀 갈러 온줄도 모르고

언니 다가오는 거 보고 살랑살랑 꼬리도 흔들어요
'아차차!'
기저귀 상자에서 뽀송뽀송 새 기저귀와 티슈 꺼내는

언니를 보곤 그대로 멈춰버린 꼬리 프로펠러..
도망가려는 보리

과연 아기다람쥐는 언니의 손길에서 탈출할 수 있을 것인가..!?
네 결과는 잡혔어요😁

'축축한 기저귀는 몸에 안 좋아요오~' 하며

보리 달래면서 기저귀를 교체하고는
아기 독수리처럼 한껏 뽀송뽀송해진 보리

너어무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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