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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선 이제 제가 필요 없나봐요... 고민입니다ㅜㅜ
안녕하세요..

저는 100~200명 정도 규모의 중견기업에서

총무 팀 소속으로 사장님 비서로 근무 중 입니다..
사장님 원래 스타일이 본인이 스케쥴 알아서 다 챙기시고

직접 하시는 스타일이라, 막상 업무를 시작하고 보니

사실 비서가 전혀 필요 없으신 분입니다.

기본 세팅과 손님 접대용 커피 준비 말고는

딱히 업무를 주시지는 않기에

그래서 제가 나서서 비서 업무 보다는 총무 업무로 일과를 보내는 편이구요

그 마저도 체계가 잡혀 있지 않고 총무 팀 과장님도

본인 스스로가 정리가 안 되어 업무를 제대로 시킬 줄 모르는.. 스타일 이십니다..

사람이 좋은 건지 제가 부하임에도 일을 시키는 것을 미안해하시면서 결국 본인이 하는..

제가 스스로 일 찾아서 도와주겠다!

해도 일을 안 시키세요...
그러다 보니 일주일에 1~2일 정도 일하고

그 외 시간은 인터넷만 하다가 갑니다..

오늘은 오셔서 하루 이틀 하는 그 업무마저도 본인이 하시겠다고 하시네요.

그래도 이 회사 오기전에 비슷한 규모의 회사에서 해외영업부 겸 비서 업무를 맡았었고

큰 트러블 없이 연봉 협상, 승진 했었고 이쁨받는 직원이였습니다...

이사 이유로 이직 한 경우 입니다ㅜㅜ

문득 오늘 그 업무마저 본인이 하겠다는 것은

사장님도 딱히 비서가 필요 없기도 하고

총무 업무도 본인이 다 하시니

저더러 나가라는 소리인가 싶기도 해서요...
어떻게 보여지세요 ..?

직접 이야기 해보는 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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