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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뭐하지?] 라벤더가 나무화 되는거 아셨나요?





처음에 파릇파릇 보라색 꽃도 있는 라벤더였어요. 지금도 창가에 두고 키우는 중인데, 미세먼지 좋은 날 창을 열면 바람이 살랑 불면서 라벤더 향을 전달해 주더라구요ㅎ 초록이들 보면 기분도 좋구요.
그런데 여기서 심각한 문제가 있었으니...
다름 아닌 저는 마이너스 손이랍니다. ㅎㅎ
일명 식물 죽이기ㅋㅋ
정말 잘 키워보고 싶은데, 식물이랑 저랑 안 맞나봐요 ㅠㅠ
암틈 그래서 열심히 키우고자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두고 자주 지켜봤더라죠.ㅎ
라벤더가 잎이 축 처져 있으면 물 달라는 신호로 물을 주었어요!
그러면 30분 안에 바로 우뚝 서서 나 물 마셨어요!! 이런답니다. ㅎㅎ
신기해서 물 주는 주기를 계속 관찰했더니 3일 정도였어요! 물론 환경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ㅎㅎ
그래서 아 라벤더는 물을 좋아하구나! 이랬는데, 헐...
또 과습은 안된대요~ㅎㅎ 그럼 죽는답니다.
그러던 중, 어느 날......
잎이 하나, 둘씩 말라가고 줄기가 갈색으로 변하는거 있죠?
'아, 그럼 그렇지! 또 보내는구나, 식물을ㅜ'
그래도 혹시나 싶어 통풍이 중요하다는 말에 죽어가는 가지들을 정리해 주고, 마른 잎들은 살살 만져서 제거해 주었어요!
그런데 위쪽 식물을 살짝 손으로 흔들면 예전에는 부들부들 했던 것이 어느 순간 뻣뻣해진거 있죠?
찾아보니, 목질화 되는 식물이 있대요.
라벤더, 애플민트....등이 있다네요?
우와, 이런 식물 처음 봤어요! ㅎ
일부러 목질화 빨리 시키려고 하기도 한대요~ 그래서 더 튼튼하게 자란다나 뭐라나.
라벤더가 여러해살이라 강한 줄기를 가지고 있으면 더 좋은가봐요.
아무튼 생김새는 점점 삐쩍 말라?가지만, 잘 보면 위에 새순도 나고 있으니 좀 더 지켜보고 잘 키워보려구요! ㅎㅎ
근데 이거 무슨 라벤더일까요? 라벤더도 종류 많던데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