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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영 둘째 득남, 유산 아픔 끝에 얻은 말띠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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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배우 윤진영(44)이다. 윤진영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둘째 아들의 출산 소식을 직접 알렸다. 지난 7월 아내의 임신 소식을 공개한 지 약 4개월 만이다. 앞서 쌍둥이 유산의 아픔을 털어놓았던 만큼 이번 득남 소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진영은 이날 "사랑하는 저희 집 둘째 위너(태명)가 세상 빛을 봤다"며 아들이 태어났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게 나올 수 있게 돼 그저 감사하다"며 아내와 신생아가 모두 건강한 상태임을 알렸다. 첫째 딸에 이어 둘째 아들까지 얻으면서 윤진영은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됐다.
특히 윤진영은 2년 전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떠올리며 각별한 감정을 드러냈다. 그는 "2년 전 하늘로 가신 아버지가 계셨더라면 진짜 좋아하셨을 것"이라며 아버지가 손자의 탄생을 함께하지 못한 데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이어 새롭게 태어난 아들과 아버지 사이의 특별한 공통점을 소개했다.
윤진영은 "저희끼리 의미 부여이지만 하늘에 계신 아버지도, 이번에 태어난 위너도 모두 말띠다. 아버지께서 보내주신 아가라 생각하고 바르게 잘 키우겠다"고 밝혔다. 세상을 떠난 아버지와 둘째 아들이 같은 말띠라는 사실에 의미를 부여한 것이다. 아들을 건강하고 바르게 키우겠다는 다짐에는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도 함께 담겼다.
윤진영은 1982년생으로, 2017년 6세 연하의 배우 신수이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20년 첫딸을 얻으며 부모가 됐다. 이후 쌍둥이를 유산하는 아픔을 겪었지만, 올해 둘째 아들을 품에 안으면서 네 식구가 됐다. 첫째 딸이 태어난 지 약 6년 만에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게 된 셈이다.

윤진영은 앞서 지난 7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내 신수이의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당시 아내가 임신 23주 차에 접어들었다고 밝히면서 특유의 유쾌한 표현으로 기쁜 마음을 전했다. 쌍둥이 유산을 겪은 이후 찾아온 새로운 생명이라는 점에서 조심스럽게 임신 소식을 전하는 모습도 보였다.
당시 윤진영은 "아직 저와 수이가 건강한가 봅니다. 그냥 다른 거 없이 그냥 진짜 가만히 있는데.. 손만 잡고 잤는데 생겼어요. 조심스러워 친한 지인분들만 알고 있었는데 이젠 말해도 될 듯하여 둘째 임신"이라고 밝혔다. 임신 사실을 가까운 지인들에게만 알리다가 23주 차가 된 뒤 공개적으로 소식을 전한 것이다.
이어 "정운이에게 씩씩한 남동생이 생겼어요. 아 아직 뱃속에 태명은 위너"라며 둘째가 아들이라는 사실과 태명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둘째 아이의 초음파 영상과 첫째 딸의 사진도 올렸다. 첫째 딸에게 남동생이 생겼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되는 기쁨을 드러냈다.
당시 게시물에서도 윤진영은 세상을 떠난 아버지와 유산한 쌍둥이를 언급했다. 그는 "아버지 하늘나라 가시고 뱃속에 쌍둥이 아가들도 함께 떠났었는데.. (다들 잘 있지?) 소중한 녀석이 찾아왔네요. 아버지가 보내주신 선물인 듯 합니다!"라고 적었다. 가족을 떠나보낸 아픔을 겪은 뒤 찾아온 둘째 아이를 아버지가 보내준 선물에 비유한 것이다.
또 "꼭 이놈과 같이 운동할 수 있도록 몸 관리를 잘해야 될 듯 합니다 ! 제가 더 파이팅 해야될 강력한 이유가 또 생겼네요. 축하해주세요. 열심히 잘 살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태어날 아들과 함께 운동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는 동시에 두 아이의 아버지로서 더욱 열심히 살아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지난 7월 둘째 임신을 발표할 때부터 아버지가 보내준 선물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던 윤진영은 이번 출산 소식에서도 같은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아버지와 둘째 아들이 모두 말띠라는 공통점까지 공개하면서 새 생명을 맞이한 기쁨과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함께 전했다.

윤진영은 2003년 SBS 공채 7기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했다. 코미디언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뒤 배우로 전향해 여러 작품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여 왔다.
대표적인 출연작으로는 2013년 방송된 드라마 '푸른거탑 제로'가 있다. 이후 2023년 공개된 디즈니+ 시리즈 '무빙', 2024년 공개된 '우씨왕후' 등에도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갔다.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출발해 드라마까지 활동 무대를 넓히며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윤진영의 아내 신수이 역시 배우로 활동해 온 인물이다. 두 사람은 2017년 결혼한 뒤 2020년 첫딸을 얻었으며, 이번 둘째 아들의 출산으로 네 식구를 이루게 됐다. 지난 7월 임신 소식을 알린 데 이어 8일 건강한 득남 소식을 직접 전하면서 가족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아버지와 쌍둥이를 떠나보낸 아픔을 공개했던 윤진영은 이번 둘째 아들의 탄생에 남다른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아버지와 아들이 같은 말띠라는 사실을 전하며 아버지가 보내준 아이라고 생각하고 잘 키우겠다고 다짐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둘째 아들을 품에 안은 윤진영의 진심 어린 소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둘째야 반갑다~^^
사랑하는 저희 집 둘째 위너가 세상 빛을 봤네요 신수팔이가 참 고생을 많이 하였습니다^^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출산 직후 아내는 저한테 욕 비슷한 뭔가를 하며...
뭔가를 묶어라고 무슨 그런 말을 했던 거 같은데.. 잘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
ㅋㅋㅋㅋ
산모도 아이도 건강히 나올 수 있게 되어서 그저 감사할 따름이네요
수이야 고맙다
2년 전 하늘 가신 아부지께서 계셨더라면 진짜 좋아하셨을 건데....^^
보고 계시겠죠
저희끼리 의미 부여지만 하늘 가신 아부지도 말띠시고 태어난 위너도 말띠 아가입니다
아부지께서 보내주신 아가라 생각하고 더 의미깊 게 하고 싶어 하는 거 많이 할 수 있게 길 같이 만들어주며 멋나고 바르게 잘 키울게요
순산? 기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
감사하고 감사하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