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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청해부대 관련 오해 없도록 이란 등 주요국과 소통 예정"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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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 구역은 오만 남방 외해로 한정…이란 탐지 할 수 없어"

부대 공격 받을 시 "자위권 차원에서 교전 수칙에 따라 대응"
국방부가 청해부대 임무 구역을 아덴만 해역에서 오만 외해까지 확대하기로 한 가운데 이란 등 주요국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은 5일 정례브리핑에서 '청해부대 임무 구역이 호르무즈 해협과 더 가까워졌다'는 우려에 대해 "호르무즈 해협과 직선 거리상으로 650㎞ 이상 이격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번에 추가되는 해상초계기가 물리적으로 두큼항을 넘어갈 수 없다"면서 "불필요한 오해가 없도록 이란을 비롯한 주요국과도 소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 대변인은 "작전 구역 같은 경우는 오만 남방 외해로 한정된다"면서 "그쪽은 물리적으로 이란을 탐지할 수 없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정 대변인은 우리 부대가 공격을 받을 경우에 대해서는 "만약의 상황을 가정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면서도 "자위권 차원에서 교전 수칙에 따라 대응하게 된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이번 청해부대 연장 동의안 관련해서 우리 임무는 전쟁에 절대 관여하지 않고 개입하지 않는다는 원칙 하에 임무를 수행한다"고 전했다.

최근 공군의 '음주가무' 논란에 대해 정 대변인은 "감사에 착수한 상태"라며 "전반적인 사실관계를 철저히 확인해서 조치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했다.

다만 '1년 중 1~2회 정도 비행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조종사들의 작전수행능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느냐'는 질의에 장동하 공군 서울공보팀장은 "그러지는 않을 것 같다"고 대답했다.

장 팀장은 "국방부 차원에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고, 공군은 이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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