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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리 코다 LPGA 올해의 선수, 명예의 전당 도전
알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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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 = 박병성 기자]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가 2026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했다. 이제 관심은 코르다가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명예의 전당 입성까지 이뤄낼 수 있을지에 쏠린다.

LPGA 투어는 4일(현지시간) 정규 시즌 종료까지 3개 대회를 남겨둔 가운데 코다의 올해의 선수상 수상이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코다는 올 시즌 메이저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과 US여자오픈을 포함해 총 4승을 거두며 정상급 기량을 과시했다. 2024년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 올해의 선수상이다.

LPGA 올해의 선수상은 대회별 성적에 따라 부여되는 포인트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코다는 경쟁 선수들의 잔여 일정과 출전 여부에 따라 남은 대회 결과와 관계없이 1위를 확정했다.

올해의 선수상 경쟁을 이어가던 유해란은 지난주 메이뱅크 챔피언십에서 기권했다. 여기에 야마시타 미유(일본)와 지노 티띠꾼(태국)이 다음 주 열리는 디 안니카 대회에 출전하지 않기로 하면서 코르다의 수상이 결정됐다.

코다에게 이번 수상은 명예의 전당 입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는 의미도 있다. 올해의 선수상 포인트를 추가하면서 명예의 전당 입회 기준인 27점에 단 1점 모자란 26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코다가 남은 대회에서 한 차례만 더 우승하면 28세의 나이로 LPGA 투어 명예의 전당 입회 자격을 충족하게 된다.

아시아에서 열린 '아시안 스윙' 대회에 모두 불참하며 휴식을 취한 코다는 디 안니카와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미 올해의 선수상이라는 성과를 확보한 코르다가 남은 일정에서 추가 우승과 명예의 전당 입성까지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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