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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대만 10월 PMI는 62.5…4개월 만에 하락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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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대형 민간 싱크탱크인 중화경제연구원(중경원)이 2일 발표한 2026년 10월 제조업 구매담당자지수(PMI, 계절조정치)는 전월 대비 0.9포인트 하락한 62.5였다. 하락은 4개월 만이다.

경기 전망의 낙관과 비관을 가르는 기준선인 50은 13개월 연속 상회했다.

PMI를 구성하는 주요 5개 항목 모두 전월 대비 하락했다. 이 중 하락폭이 가장 큰 것은 '재고'(60.0)로 1.4포인트 하락했다.

'인재 고용'(56.3)은 1.3포인트, '생산고'(64.7)는 0.9포인트, '신규 수주'(63.2)는 0.4포인트, '공급업체 납기'(68.4)는 0.2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중경원은 제조업에서 수요 확대가 지속되는 한편 납기 장기화와 원가 상승 압력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재고 지수도 높은 수준이 지속되고 있어 향후 수주 추세와 수급 상황, 재고 변화를 계속 주시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업종별로는 주요 6개 업종 중 제조업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전자·광학'(60.0)이 전월 대비 2.6포인트 하락했다. ◇'전력·기계설비'(64.5) ◇'기초 원재료'(54.9) ◇'화학·바이오 의료'(55.1) ◇'식품·방직'(54.8)도 하락했다.

반면, '수송 기기'(56.3)는 3.1포인트 상승했다.

향후 6개월간의 전망을 나타내는 지수는 전월 대비 0.3포인트 상승한 61.7을 기록했다. 60을 넘은 것은 10개월 연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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