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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수능’ 수능 직후 온다…11월 23일 오후 6시 티빙 독점 공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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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대리수능' 공식 스틸 (사진=티빙)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대리수능’이 11월 23일(월) 오후 6시 티빙에서 독점 공개된다. 티빙은 공식 영상 채널을 통해 공개 일시를 알리며 ‘통제 불능 범죄 스릴러’라는 설명을 붙였다. 앞서 2일에는 배현성·차강윤·박윤호·엄지원·박혁권·백지원 6인이 담긴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티빙이 공개한 예고 영상에는 ‘대리수능’의 긴박한 분위기가 담겼다. 드라마는 11월 23일(월) 오후 6시 티빙에서 독점 공개되며, 앞서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배현성, 차강윤, 박윤호, 엄지원, 박혁권, 백지원이 함께 담겨 기대를 모은다.

TVING 티빙 — 현기증 나요… 대리수능 빨리 와 | TVING

‘대리수능’은 11월 23일 월요일 오후 6시 티빙에서 단독으로 공개된다. 티빙은 티저 예고 영상에 ‘11월 23일(월)까지 기다리라는 건 너무 가혹하다’는 문구를 더하며 공개일을 알렸다. 영상에는 #티빙오리지널 #대리수능 해시태그와 함께 영문 제목 ‘The Substitute’가 표기됐다.

공개 시점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일정과 맞물린다. 수능은 19일 치러지며, ‘대리수능’은 시험이 끝난 뒤 시청자를 찾는다. 작품이 입시를 소재로 한 만큼 수능 시즌과 겹치는 편성이다.
드라마 '대리수능' 영상 화면 (영상=티빙)

‘대리수능’은 인생이 걸린 단 하루, 각자의 결핍과 욕망이 충돌하며 돌이킬 수 없는 범죄로 치닫는 이야기를 담는다. 수능을 무사히 마쳐야만 뒤처지지 않는 시험대에 오른 세 친구가 위험한 거래에 뛰어들면서 사건이 시작된다. 배신과 속임수가 오가는 가운데 극한의 딜레마에 놓인 세 인물의 두뇌 싸움과 심리전이 펼쳐진다.

메인 포스터에는 찢어진 수능 OMR 답안지 사이로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는 여섯 인물이 담겼다. ‘그날의 선택이 모두의 인생을 뒤집었다’라는 문구가 함께 걸려 세 친구의 거래가 불러올 파장을 예고한다. 제작진은 입시 경쟁이라는 현실적인 소재에 인물들의 욕망이 맞물리며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치닫는 이야기가 색다른 스릴과 서스펜스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현성은 금수저에 훈훈한 외모, 우수한 성적까지 갖췄지만 모든 것이 가면인 남재엽을 연기한다. 남재엽은 아버지가 설계한 인생 계획에서 벗어나기 시작하면서 걷잡을 수 없이 폭주하는 인물이다. 포스터 속 남재엽은 열망과 불안이 뒤섞인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한다.

차강윤이 연기하는 강건태는 부유층 자녀들이 다니는 정경고에서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는 저소득층 특별 장학생이다. 가난에서 벗어나려는 욕망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다 거절하기 어려운 부당한 제안을 받아들이며 사건의 소용돌이에 빠진다. 박윤호가 맡은 주희동은 강건태를 우상이자 자부심으로 여기는 친구로, 남재엽이 등장하면서 두 사람의 우정에 균열이 생긴다. 포스터에서 주희동은 두 친구에게 등을 돌린 채 차가운 얼굴을 하고 있다.

세 친구 뒤에는 어른들이 자리한다. 엄지원은 아들의 입시 앞에서 누구보다 치열해지는 엄마 예준모를 연기한다. 박혁권은 사회적 지위와 영향력을 갖춘 남재엽의 엄격한 아버지로, 백지원은 아들에 대한 자부심과 높은 교육열을 지닌 남재엽의 어머니로 출연한다. 포스터에서 이들은 복잡함과 불안, 날 선 눈빛을 각각 드러내며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배우 우지현도 합류한다. 우지현은 유명 자사고의 저소득층 장학생 강건태와 모종의 계약을 맺는 한 사장 역을 맡는다. 계약의 내용과 조건은 작품이 공개된 뒤 전개를 통해 드러난다. 제작진은 박혁권·엄지원·백지원이 밀도 높은 연기로 극을 탄탄하게 지탱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리수능’은 ‘피라미드 게임’으로 학원물의 새 지평을 연 박소연 감독이 연출하고, 최수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두 사람은 ‘피라미드 게임’에 이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다. 티빙은 ‘방과 후 전쟁활동’ ‘피라미드 게임’ ‘스터디그룹’ ‘취사병 전설이 되다’ 등 색다른 소재의 작품으로 호평을 이어온 만큼 ‘대리수능’도 같은 계보의 신작으로 소개된다.

젊은 배우들의 최근 행보도 소개됐다. 박윤호는 넷플릭스 시리즈 ‘들쥐’에서 반전의 열쇠를 쥔 서유민 역을 맡았고, ‘들쥐’는 공개 2주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 쇼 부문 1위에 올랐다. 배현성은 지난달 개봉한 영화 ‘실낙원’에서 김현주와 호흡을 맞추며 첫 영화 주연을 맡았다. ‘대리수능’은 11월 23일 오후 6시 티빙에서 첫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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