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4 읽음
함평 RE100 산단 조성, 광주 반도체 연계 유치
투어코리아
29일 함경군에 따르면, 이남오 함평군수가 어제(2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6 아시아태평양 재생에너지 매칭포럼'에 참석해 빛그린국가산단 중심의 RE100 산업생태계 구축 전략을 발표하고, 정부 및 관계기관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규제혁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포럼에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국내외 RE100 기업, 재생에너지 발전·개발사 및 투자기관 등이 참여해 재생에너지 조달 확대 및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남오 군수는 ‘RE100, 지방정부가 책임지겠습니다’를 주제로 열린 지방정부 정책 세션에서 ‘규제혁신을 통한 RE100 산업생태계 조성 방안’을 발표하며 함평군의 준비 상황과 미래산업 육성 전략을 소개했다.
또한, 장거리 송전망 구축 비용 부담과 주민 갈등 등 기존 전력공급 방식의 한계를 설명하고, 재생에너지 생산과 산업단지의 전력 수요를 지역 내에서 연계하는 ‘지산지소(地産地消)형 RE100 산업생태계’ 구축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군은 ▲빛그린국가산단의 RE100 산업단지 지정 및 확대 조성 추진 ▲영농형 태양광과 지역 유휴 부지 등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생산 기반 확충 ▲산업입지·전력계통·전력공급계약을 연계한 안정적 전력공급체계 구축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군은 광주의 반도체 산업 육성에 따른 관련 기업의 입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함평의 산업용지와 RE100 전력공급 기반을 활용해 반도체 소부장 및 전후방 협력기업 유치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이날 기후에너지환경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 등 참여 지방자치단체들은 ‘RE100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규제혁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재생에너지 공급기반 조성 ▲태양광 이격거리 등 규제 완화 ▲인허가 장애요인 개선 ▲계획입지 발굴 및 전력인프라 연계 등의 협력 사항이 담겼다.
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부 및 관계기관과의 정책협력을 강화하고, 포럼에 참석한 국내외 RE100 기업을 대상으로 산업입지 여건과 재생에너지 공급 전략을 적극 홍보해 실질적인 투자유치와 후속 협력사업 발굴로 이어갈 방침이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RE100은 이제 기업의 선택이 아닌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조건“이라며 ”함평은 빛그린국가산단을 중심으로 산업입지와 재생에너지 공급체계를 함께 준비해 글로벌 기업이 투자하고 싶은 산업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광주 반도체 메가프로젝트는 함평에도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반도체 소부장 기업을 비롯한 미래 전략산업을 적극 유치하고, 빛그린국가산단을 RE100 기반 반도체 산업클러스터로 육성해 광주와 함평이 함께 성장하는 초광역 산업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