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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금리 동결, AI주 강세에 뉴욕증시 상승 마감
데일리안오라클 11% 급등·SK하이닉스 ADR 13% 상승…AI주 강세
중동 공급 차질 우려에 국제유가 상승…기술주 실적에 관심 집중

2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7.53포인트(0.19%) 오른 5만 2475.1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1.38포인트(0.28%) 상승한 7743.9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72.04포인트(0.28%) 오른 2만 6549.85에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오라클이 11% 넘게 급등했다. 오라클은 2030회계연도 매출 전망치를 2250억 달러로 제시하면서 성장 기대감을 높였다. 반도체주도 강세를 보였다.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5%, ARM은 3% 상승했으며 마벨테크놀로지와 AMD도 각각 2% 안팎 올랐다. SK하이닉스의 미국 주식예탁증서(ADR)는 사상 최대 분기 영업이익 발표에 힘입어 13% 급등했다.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연 3.75~4.00%로 동결했다.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은 12월 금리 인상 여부에 대해 명확한 신호를 주지 않았다. 다만 시장에서는 12월 0.25%포인트 인상 가능성을 85%로 반영했다. 국제유가는 친이란 예멘 후티 반군의 사우디아라비아 정유시설 공격으로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상승했다.
라이언 디트릭 카슨그룹 수석 시장전략가는 "연준의 결정은 예상에서 벗어나지 않았다"며 "시장이 주목하는 것은 AI 관련 투자가 계속될 것인지 여부"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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