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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피스텔 전월세 상승, 중대형 위주 거래 증가
알파경제
2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9월 계약된 서울 오피스텔 전세의 평균 보증금은 2억 7174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억 5525만 원)보다 6.5% 올랐다. 같은 기간 평균 월세는 68만 8000원으로 3.4% 동반 상승했다.
특히 아파트를 대체할 만한 중대형 오피스텔의 전세보증금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전용면적 60㎡ 초과 오피스텔의 평균 전세보증금은 5억 4458만 원으로 1년 사이 6.2% 올랐다.
전용 40~60㎡ 오피스텔 전세보증금은 3억 6770만 원으로 5.5% 상승했다. 전용 30~40㎡(5.0%)와 20~30㎡(2.2%)도 함께 올랐지만, 20㎡ 이하 초소형은 1억 6670만 원으로 1년 전보다 0.2% 내려 유일하게 하락했다.
임대차 거래량도 상대적으로 면적이 큰 오피스텔을 중심으로 늘었다. 올해 1~9월 전용 30㎡ 이상 오피스텔의 전월세 거래는 1만 8008건으로 전년 동기(1만 6223건)보다 11.0% 증가했다.
이 중 전용 40~60㎡의 증가율이 13.4%로 가장 높았다. 반면 20㎡ 이하는 0.8% 늘어 소폭 상승했고 20~30㎡는 1.0%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