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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표면 끈적이면 푸석, 매끄럽고 단단한 것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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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사과를 고를 때는 겉모습뿐 아니라 표면의 촉감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겉으로는 멀쩡해 보여도 막상 먹어보면 과육이 푸석하거나 무른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최근 사과를 손으로 만져보고 고르는 방법이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대형마트에서 사과를 판매하는 모습. / 뉴스1

최근 '살림연구소 오클'에서는 사과를 구매할 때 표면의 촉감을 확인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사과를 눈으로 살펴보는 데 그치지 않고 손으로 가볍게 문질러보는 것이 핵심이다.

소개된 방법에 따르면 먼저 사과 하나를 골라 손가락으로 표면을 부드럽게 문질러본다. 이때 표면에서 기름막이 느껴지거나 손끝에 끈적끈적한 감촉이 남는다면 주의해서 살펴보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겉면이 끈적이는 사과는 깨끗하게 씻어 자른 직후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어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먹는 과정에서 과육이 점차 무르고 푸석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것이 영상의 설명이다.

특히 사과를 처음 잘랐을 때 상태가 괜찮아 보이더라도 실제로 먹었을 때의 식감은 다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사과를 만져보는 사람. 사과를 만졌을 때 표면이 매끄럽고 단단하면서 손끝에 보송보송한 느낌이 드는 사과가 맛있는 사과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툴로 생성한 자료사진.

반대로 영상에서는 표면이 매끄럽고 단단하면서 손끝에 보송보송한 느낌이 드는 사과를 좋은 선택 기준으로 제시했다.

사과를 손으로 쥐거나 가볍게 문질렀을 때 끈적임 없이 매끄러운 감촉이 느껴지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여기에 과육이 단단하게 느껴지는지도 함께 확인하도록 안내했다.

영상에서 강조한 것은 단순히 사과 표면이 반들거리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아니다. 손끝에 남는 끈적임과 단단한 촉감의 차이를 구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살림연구소 오클이 소개한 방법은 사과를 고를 때 시각적인 상태와 함께 촉감을 확인하자는 내용으로 정리된다.

사과 표면을 손끝으로 가볍게 문질러 끈적임이 있는지 살펴보고 매끄러우면서 단단한 느낌이 드는지 확인하는 방식이다.

좋은 사과를 골랐다면 보관 방법에도 신경 써야 한다. 사과는 수확한 뒤에도 호흡과 수분 손실이 계속되기 때문에 보관 환경에 따라 단단함과 신선도가 달라진다. 특히 여러 개를 한꺼번에 구매했다면 냉장 온도와 다른 과일과의 분리 보관이 중요하다.

사과는 낮은 온도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따뜻한 실내에 오래 두면 호흡과 수분 손실이 빨라져 과육의 단단함이 떨어질 수 있다. 장기간 보관할 계획이라면 구매 후 냉장고에 넣는 것이 적절하다.
사과를 냉장고에 보관하는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툴로 생성한 자료사진.

사과의 적정 저장 온도는 0도 안팎이다. 일반 냉장고의 과일 보관 공간이나 온도 조절이 가능한 김치냉장고를 이용하면 된다. 다만 과육이 얼지 않도록 실제 보관 온도를 확인해야 한다.

보관 전에는 사과의 상태부터 살펴봐야 한다. 껍질에 상처가 있거나 눌려서 물러진 사과는 따로 분리한다. 손상된 과일은 오래 보관하기보다 먼저 먹는 것이 좋다.

사과를 냉장고에 그대로 넣으면 보관 중 수분이 빠져나갈 수 있다. 이를 막으려면 비닐봉지나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하는 방법이 있다.

여러 개를 한꺼번에 쌓아두기보다는 눌리지 않도록 나눠 담는 것이 좋다. 특히 무거운 과일 아래에 놓인 사과는 압력을 받아 손상될 수 있으므로 보관 위치에도 신경 써야 한다.

사과는 저장하는 동안 에틸렌이라는 식물 호르몬을 방출한다. 에틸렌은 과일의 숙성과 식물 조직의 노화를 촉진하는 물질이다.

특히 상추와 브로콜리, 오이처럼 에틸렌에 민감한 채소는 사과와 함께 보관하면 색이 변하거나 품질이 빨리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사과는 다른 과일과 채소에서 분리해 보관하는 것이 좋다.

또한 냉장고에 식품을 지나치게 빽빽하게 채우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찬 공기가 원활하게 순환할 수 있도록 보관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

사과를 오래 두고 먹으려면 낮은 온도에서 수분 손실을 줄이고 손상된 과일을 먼저 소비하는 것이 기본이다. 보관 중에도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해 무르거나 상한 사과는 다른 사과와 분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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