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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라 조항조 전설의 사내 동반 출연, 28일 방송
싱글리스트
오랜 우정을 이어온 정수라와 조항조는 이번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예능에서 호흡을 맞춘다. MC 양세형의 소개로 등장한 두 사람은 "영화감독이 된 것처럼 후배들과 같이 즐겨보겠다"며 심사석에 앉는다. 화려한 출연진을 확인한 황윤성은 "라인업 미쳤다!"라며 놀라움을 드러낸다.
첫 경연은 정수라의 대표곡을 재해석하는 '수라상'으로 꾸며진다. 장한별과 황윤성, 배아현이 경쟁하는 가운데 장한별은 '환희'를 선택해 강렬한 고음과 춤을 결합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를 지켜본 성리는 "한별이 형, 춤 잘 춘다. 춤을 한 번도 안 쉬었다"고 감탄한다. 원곡자인 정수라 역시 "춤을 추면서도 음정이 흔들리지 않았다"며 장한별의 무대를 높이 평가한다.
후배들과 함께하는 특별 무대도 마련된다. 정수라는 하루와 '도라지꽃'을 듀엣으로 부르며 색다른 호흡을 보여준다. 두 사람은 서로를 마주 보며 노래를 이어가고, 무대를 마친 뒤 포옹을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든다.
이어지는 경연에서는 '전설로 떡상' 부문을 놓고 또 다른 경쟁이 펼쳐진다. MC 장민호가 참가자를 모집하자 황윤성·정연호, 이루네, 김중연이 잇따라 무대에 오른다.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출연자들이 어떤 무대로 정수라와 조항조의 선택을 받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전설의 사내'는 지난 21일 방송에서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2부 평균 시청률 4.2%, 분당 최고 4.8%를 기록했다. 지상파와 종편, 케이블을 통틀어 2주 연속 수요일 예능 시청률 1위에 올랐으며, 종편·케이블 음악 프로그램 가운데서는 15주 연속 정상을 유지했다.
정수라와 조항조가 함께하는 '2026 전설 어워즈'는 오는 28일 오후 9시 40분 MBN '전설의 사내'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