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연석과 서현진이 MBC 새 금토드라마 ‘라이어’를 통해 10년 만에 재회하며 26일 서로에 대한 신뢰와 완벽한 호흡을 예고했다.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라이어’는 하나의 기억을 두고 엇갈린 주장을 펼치는 두 남녀의 치열한 진실 공방을 그린 고밀도 심리 스릴러다. 10년 전 최고 시청률 27.6%를 합작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던 두 배우가 이번에는 정반대의 대립 관계로 만나 안방극장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극 중 민준호 역을 맡은 유연석은 상대역 서현진(강지선 역)과의 재회에 대해 “10년 만의 만남이지만 낯설기보다 편안했다”며 “서현진은 상대의 말과 행동을 예민하게 받아들이면서도 감정을 밀도 있게 전달하는 배우라, 덕분에 매 장면 깊이 몰입하며 연기적 에너지를 받을 수 있었다”고 극찬했다.서현진 역시 유연석을 향한 두터운 믿음을 전했다. 그는 “유연석은 자신의 몫을 확실히 해내는 배우이자 현장에서 풍성한 아이디어를 내는 편”이라며 “내가 어떤 연기를 해도 잘 받아줄 것이라는 믿음이 있어 무척 고마웠고 편안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화답했다.
이미 검증된 연기력과 탄탄한 호흡을 자랑하는 두 사람의 시너지가 2026년 하반기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웰메이드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30일 밤 9시 50분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