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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주택공급 체감도 제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 선언
아주경제
권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이재명 정부의 결과로 최근 부동산 착공이 저점을 지나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주택 공급 선행 지표가 일부 개선되며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공급의 선행 지표인 인허가는 최근 6개월 동안 서울 기준 전년 동기 대비 74%가 늘었다. 동기간 서울 착공도 전년 동기 대비 45%가 늘며 개선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권 정책위의장은 부동산 공급 지표 개선만으로는 국민이 체감하기에 부족한 면이 있다며 "개선된 지표가 실제 입주와 주거 안정으로 이어지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민주당은 공급 성과의 체감도를 높이는 한편 지속 가능한 공급 기반 마련에도 힘쓰겠다"고 선언했다.
특히 권 정책위의장은 토지 보상·수용 기간 단축·모듈러 주택 활용 등 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챙기고 장기적인 주택 공급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현장에서 제기되는 애로 사항도 경청해 정부와 긴밀히 논의하겠다. 어떠한 정치 공세에도 흔들림 없이 국민 주거 안정을 묵묵히 실현하겠다"고 예고했다.
또 권 정책위의장은 최근 국민연금에 대해 '연기금 카지노·선거용 주가부양금' 등의 주장을 펼친 국민의힘을 향해 "국민 불안을 조장하지 말라"고 지적했다.
권 정책위의장은 "국민의힘은 막말을 쏟아내며 특검을 비롯해 대통령 탄핵까지 운운하고 있다. 당장 정치 선동을 중단하라"며 "국민연금의 운용 원칙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민연금은 국민의 노후를 책임지는 기금이다. 단기 투자가 아니라 장기 수익성과 안정성을 중심에 두고 가입자의 이익으로 평가해야 한다"며 "국민의힘이야 말로 국민의 노후 자금을 투기성 자금으로 매도하고 정쟁의 도구로 삼지 마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