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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증권, MTS에 트레이딩뷰 전문 차트 분석 도입
데일리임팩트
넥스트증권이 글로벌 차트 플랫폼 트레이딩뷰(TradingView)와 손잡고 신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 전문 차트 분석 기능을 도입한다.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콘텐츠로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분석 도구를 더해 투자자가 직접 시장 흐름을 분석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22일 넥스트증권은 트레이딩뷰와 차트 솔루션 도입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개발 중인 MTS에 트레이딩뷰의 차트 라이브러리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 핵심은 트레이딩뷰의 차트 라이브러리 '어드밴스드 차트(Advanced Charts)' 도입이다. 해당 솔루션은 100개 이상의 기술적 분석 지표와 차트 작도 기능, 12종의 봉 유형 설정 기능 등을 지원한다.
투자자는 이동평균선 등 기술적 분석 지표를 활용하거나 차트 위 추세선과 지지선을 직접 표시해 가격 움직임을 살펴볼 수 있다. 목적에 따라 차트의 봉 유형도 변경할 수 있다.
넥스트증권이 준비 중인 MTS는 시장 데이터와 기업 정보, 뉴스 등을 AI로 분석해 영상 콘텐츠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투자자가 여러 화면을 오가지 않고도 시장과 종목의 흐름을 파악하고, 주식 거래까지 하나의 앱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 중이다.
영상 콘텐츠는 단순 정보 전달이 아닌, 해당 정보가 시장과 종목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설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여기에 트레이딩뷰의 차트 기술을 접목해 투자자가 제공받은 정보를 직접 분석하고 투자 판단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넥스트증권은 리테일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미국주식 오픈API 서비스를 통해 주문과 계좌 조회 등 핵심 거래 기능을 검증한 뒤 영상 콘텐츠 기반 MTS를 출시할 계획이다.
트레이딩뷰는 주식과 외환, 가상자산, 원자재 등 다양한 금융자산의 시세와 차트 분석 도구를 제공하는 글로벌 플랫폼이다. 비트코인과 S&P500 지수, 원달러 환율 등 주요 금융시장의 가격 흐름을 확인할 수 있으며, 주식 스크리너와 경제 캘린더 등 투자 정보 탐색 도구도 제공한다.
넥스트증권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투자자들이 주식 차트를 보다 다양하게 활용하고, 기술적 분석을 통해 시장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트레이딩뷰의 차트 기술을 활용해 투자자들이 스스로 시장을 분석하고 투자 판단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