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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X 3분기 호실적 기록, 미사일 생산 확대로 주가 회복 전망
알파경제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RTX의 3분기 매출은 250억달러로 전년 대비 11% 증가하고,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26달러로 33% 늘어 시장 예상치인 241억달러, 1.79달러를 상회했다.
IEEPA 관세 비용 환급으로 효과(영업이익 4.1억달러)를 감안해도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는 평가다. 수주잔고는 3400억 달러로 2분기에 이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신규 수주는 810억달러로 방산 590억달러, 상업 220억달러를 기록했다. IEEPA 비용 환급과 신규 수주 계약을 반영해 2026년 매출, EPS, FCF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미 전쟁부는 핵심 미사일 프로그램 재고 소진으로 미사일 생산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레이시온이 전쟁부와 체결한 5개 미사일 프로그램 프레임워크 중에서 2분기 토마호크(230억달러), AMRAAM(140억달러), 10월 SM-6(244억달러), SM-3 블록 IB(63억달러)에 대한 장기계약/UCA 전환을 완료했다.
향후 SM-3 블록 IIA에 대한 전환 계약 체결이 예상된다.
이주은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제 생산 확대와 수익성 개선이 중요하다"며 "공급업체 추가로 2027년부터 생산량 증가 본격화되면서 마진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2027년에는 국내보다 해외 방산 계약 체결이 예상된다. 콜린스와 P&W는 상업용 OE와 애프터마켓의 견조한 수요를 바탕으로 구조적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마진과 현금흐름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다.
RTX의 주가는 중간선거 이후 국방비 예산에 대한 우려와 항공유 가격 상승으로 8월 이후 하락했다.
이주은 연구원은"견조한 애프터마켓 수요와 미사일 생산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 해외 방산 계약 체결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주가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