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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모자 쓴 고양이 더빙 도전, 11월 6일 개봉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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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정석이 애니메이션 영화 ‘모자 쓴 고양이’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더빙 연기에 도전한다.
오는 11월 6일 개봉하는 ‘모자 쓴 고양이’(감독 알레산드로 칼로니, 에리카 리비노지)가 조정석을 비롯한 한국어 더빙 성우진을 공개했다.

‘모자 쓴 고양이’는 새로운 동네로 이사 온 남매 가비와 세바스찬이 정체불명의 모자 쓴 고양이를 만나 신비로운 세계로 모험을 떠나는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조정석은 이번 작품에서 주인공 ‘모자 쓴 고양이’의 목소리를 맡는다. 영화와 드라마, 뮤지컬을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력을 보여준 그가 특유의 능청스러운 매력과 유쾌한 에너지를 캐릭터에 어떻게 녹여낼지 관심이 모인다.

조정석과 함께 호흡을 맞출 성우진도 눈길을 끈다. 뮤지컬 ‘긴긴밤’으로 주목받은 설가은이 모험의 주인공 가비 역에 캐스팅됐으며, 신예 박진우가 가비의 남동생 세바스찬을 연기한다.

여기에 ‘엉덩이 탐정’ 시리즈와 ‘레드슈즈’ 등에 참여한 사성웅이 말하는 금붕어 와플스 역을, ‘썬더일레븐’ 시리즈로 알려진 배정미가 남매의 엄마 카르멘 역을 맡는다.

개성 강한 캐릭터들을 책임질 베테랑 성우들도 합류했다. ‘사랑의 하츄핑’, ‘명탐정 코난’ 시리즈의 여민정은 인사과 직원 셰리로 등장한다. ‘귀멸의 칼날’에서 젠이츠를 연기한 석승훈은 냉소적인 낙하산 인턴 게리의 목소리를 담당한다.

또한 ‘주토피아 2’에 참여한 송준석이 악덕 사장 후그붐 역으로, ‘퇴마록’에서 활약한 정유정이 까다로운 집주인 패티 역으로 합류해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한국어 더빙판은 처음 목소리 연기에 도전하는 조정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 성우들이 함께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저마다 뚜렷한 개성을 지닌 캐릭터들이 어떤 호흡으로 유쾌한 모험을 완성할지 주목된다.

한편 조정석이 한국어 더빙 주연을 맡은 애니메이션 영화 ‘모자 쓴 고양이’는 오는 11월 6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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