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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 구교환 폭설, 쇼박스 패러디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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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윤석과 구교환이 주연을 맡은 영화 ‘폭설’이 쇼박스의 인기 영화들을 패러디한 특별 포스터를 선보였다.
오는 11월 18일 개봉하는 ‘폭설’(감독 홍의정, 박선우)은 폭설로 외부와 단절된 시골 기차역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정년퇴직을 앞둔 역장 갑수(김윤석 분)와 새롭게 부임한 후임 현택(구교환 분)이 의문의 시신을 발견하면서 예측할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에 공개된 패러디 포스터는 쇼박스가 선보인 흥행작 ‘만약에 우리’, ‘왕과 사는 남자’, ‘살목지’, ‘군체’의 콘셉트를 ‘폭설’의 설정에 맞게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멜로부터 사극, 공포, 좀비 영화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분위기를 활용해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먼저 ‘만약에 우리’를 재해석한 포스터에는 설오역 앞 벤치에 함께 앉아 있는 갑수와 현택의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가장 추웠던 그때 가장 의심스러웠던 우리”라는 문구를 삽입해 원작의 로맨틱한 감성을 미스터리 장르 특유의 긴장감으로 바꿔놓았다.
‘왕과 사는 남자’는 ‘역과 사는 남자’라는 제목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눈보라가 몰아치는 터널 앞에 선 두 인물과 함께 “2016년 설오역, 폭설이 지우려 했던 이야기”라는 문구를 배치해 영화 속 사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공포영화 ‘살목지’를 활용한 포스터는 “생사를 넘나드는 기차역”이라는 카피로 설오역의 불길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좀비 영화 ‘군체’의 콘셉트를 차용한 포스터에는 “새로운 후임의 시작”이라는 문구가 등장해 갑수와 현택 사이에 숨겨진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든다.

쇼박스는 지난해 12월 31일 개봉한 ‘만약에 우리’를 비롯해 ‘왕과 사는 남자’, ‘살목지’, ‘군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여왔다. 올해 마지막 극장 개봉작으로 준비한 ‘폭설’ 역시 두 배우의 연기 호흡과 독특한 미스터리 설정을 앞세워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김윤석과 구교환이 고립된 기차역에서 어떤 갈등과 반전을 만들어낼지 관심이 모인다. 서로 다른 성격의 두 인물이 의문의 죽음을 마주하면서 펼쳐질 이야기가 영화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한편 김윤석, 구교환, 박수영, 노윤서 등이 출연하는 영화 ‘폭설’은 오는 11월 18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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