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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고위직 대상 맞춤형 폭력예방 통합교육 실시
투어코리아
군은 지난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기관장과 고위직 공무원, 군의회 의원, 산하기관장 등을 대상으로 ‘2026년 고위직 맞춤형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직의 의사결정과 내부 문화에 영향력이 큰 고위직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양성평등 가치에 기반한 건강한 조직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폭력예방에 대한 고위공직자의 책임 의식을 강화하는 데도 중점을 뒀다.
강의는 한국범죄학연구소 민수진 선임연구위원이 맡았다. 참석자들은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스토킹 등 다양한 유형의 폭력 사례를 살펴보고, 범죄의 심각성과 사전 예방의 중요성, 상황별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사건 발생 이후 피해자에게 추가적인 고통을 주는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고위직이 수행해야 할 역할과 신속하고 공정한 사건 처리 절차를 실제 사례와 함께 다뤄 실질적인 이해를 도왔다.
교육 참석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스토킹 등 새롭게 주목받는 범죄를 비롯해 다양한 폭력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인식했다”며 “고위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상호 존중과 배려가 정착된 건강한 공직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은 앞으로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양성평등의 가치를 행정 전반에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