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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양산프렌즈, 공공 캐릭터 관광축제 부문 대상 수상
투어코리아
양산시의 양산프렌즈는 지난 1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시상식에서 관광·축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전관광공사와 (사)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 행사에는 올해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축제 등에서 캐릭터 92종이 출품됐다. 이 가운데 전문가 예선을 통과한 74종이 본선에서 경쟁했다.
최종 평가는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합산해 이뤄졌다. 양산프렌즈는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21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투표에서 본선 진출작 74종 전체 중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이 과정에서 양산시는 넥센타이어, 성우하이텍 등 지역 기업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행사장 등을 직접 찾아 캐릭터를 알리고 투표 참여를 이끌어냈다. 심사에서는 디자인과 기획, 관리·활용 실적, 확장 가능성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됐다.
양산시는 2025년 관광과를 새로 꾸린 뒤 경남관광상품개발어워즈 2회 연속 수상, 전국 관광박람회 최우수상 등을 거둔 데 이어 이번 대상까지 더하며 관광마케팅 성과를 쌓고 있다.
시는 '2026 양산방문의 해'와 연계해 온·오프라인 홍보와 3D 애니메이션 제작 등을 추진해 온 데 이어, 앞으로 특화 굿즈 제작·판매, 공식 SNS 채널 운영, 축제 연계 팝업스토어 등 브랜딩 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대상 수상의 원동력이 됐다"며 "양산프렌즈가 시민의 사랑을 넘어 양산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대표 관광콘텐츠로 자리 잡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