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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정병용 의장, 행정감사 대안 마련 강조
투어코리아
하남시의회는 13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7일까지 15일간 진행되는 제353회 제1차 정례회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회기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5회계연도 결산 심사와 조례안·동의안 심의가 진행된다.
정 의장은 개회사에서 “행정사무감사가 단순한 지적에 그치지 않도록 문제의 원인을 짚고 실현 가능한 대안을 제시해,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집행부에는 정확한 자료 제출과 성실한 답변을 요구하고, 감사에서 제기된 문제에 대해서는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해 실행에 옮길 것을 주문했다.
행정사무감사는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오승철)가 14일부터 20일까지,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정혜영)가 16일부터 22일까지 각각 실시한다. 각 상임위원회는 소관 부서와 기관을 대상으로 주요 정책과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교통·안전·복지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불편사항을 살핀다. 지난해 감사에서 지적된 사안이 제대로 개선됐는지도 확인할 예정이다.
2025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는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집중적으로 검토한다. 정 의장은 결산검사 의견이 향후 예산 편성과 집행에 반영돼 재정 운용의 개선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정례회 심의 안건은 의원발의 1건과 집행부 제출 3건 등 총 4건이다. 결산 승인안을 비롯해 하남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하남시 소셜미디어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하남시 환경교육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이 포함됐다.
의회는 23일과 26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 안건과 결산을 심사하고, 2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정연)의 종합심사를 거쳐 회기 마지막 날인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과 상정 안건 의결을 진행한다.
정 의장은 독감 예방접종 안내와 감염병 확산 방지, 가을철 행사 안전관리에도 집행부의 철저한 대응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