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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크스-뮌헨 2-2 무, 설영우 선발, 김민재 결장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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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설영우의 아우크스부르크와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아우크스부르크와 뮌헨은 10일(한국시각)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WWK 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 독일 분데스리가 5라운드 맞대결에서 2-2로 비겼다. 뮌헨은 3승2무(승점 11)를 기록, 리그 2위에 자리했다. 선두 도르트문트(4승1무, 승점 13)과는 2점 차. 아우크스부르크는 2승2무1패(승점 8)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우크스부르크의 설영우는 이날 오른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해 후반 17분 안톤 카데와 교체될 때까지 약 62분을 소화하며 팀 승점 획득에 기여했다. 뮌헨의 김민재는 벤치에서 대기했지만 출전 기회를 잡진 못했다. 이날 아우크스부르크는 경기 시작 8초 만에 뮌헨의 골문을 열었다. 뮌헨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의 트래핑 미스를 틈타 공을 가로챈 로빈 펠하우어가 빈 골대에 공을 차 넣으며 1-0을 만들었다. 일격을 허용한 뮌헨은 해리 케인과 마이클 올리세, 이스마엘 사이바리, 루이스 디아스 등을 앞세워 동점골을 노렸다. 케인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우크스부르크는 수비를 튼튼히 하며 1골차 리드를 지켰다. 전반전은 아우크스부르크가 1-0으로 리드한 채 종료됐다. 뮌헨은 후반전 들어 더욱 거센 공세를 펼쳤다. 그러나 몇 차례 득점 장면이 오프사이드로 인정되지 않아 아쉬움을 삼켰다. 하지만 뮌헨은 후반 10분 케인의 도움을 받은 사이바리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1-1 균형을 맞췄다. 아우크스부르크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19분 역습 찬스에서 캘빈 브라켈만의 슈팅이 노이어 골키퍼의 선발에 막혔지만, 로드리고 리베이로가 재차 슈팅을 골망을 흔들며 2-1로 앞서 나갔다. 그러자 뮌헨은 후반 35분 역시 케인의 도움을 받은 너새니얼 브라운의 골로 응수하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뮌헨은 후반 추가시간까지 계속해서 공세를 펼쳤다. 하지만 이번에도 찬스에서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결국 경기는 2-2 무승부로 종료됐고, 두 팀은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이재성의 마인츠는 레버쿠젠에 3-4로 졌다.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이재성은 후반 25분 교체 투입돼 약 2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팀 패배로 아쉬움을 삼켰다. 마인츠는 2승1무2패(승점 7)로 7위, 레버쿠젠은 3승1무1패(승점 10)로 4위에 랭크됐다. 한편 정우영의 우니온 베를린은 엘버스베르크를 1-0으로 격파했다. 정우영은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후반 33분 교체될 때까지 약 78분간 뛰었다. 리그 첫 승을 기록한 우니온 베를린은 1승1무3패(승점 4)로 16위에 포진했다. 엘버스베르크는 2승1무2패(승점 7)로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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