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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새 백악관 대변인에 측근 자카리아 발탁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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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소셜 커뮤니케이션 고문 출신…자카리아 "행정부 성과 전달에 힘쓸 것"
케이티 자카리아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새 백악관 대변인으로 발탁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처음부터 충성스럽고 뛰어난 지지자였으며,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의 열렬한 팬이자 일원"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자카리아가 과거 자신의 선거운동에 참여해 주요 경합주에서 승리하는 데 기여했다며 "언론과 미국 국민, 행정부와 훌륭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카리아는 현재 트럼프 미디어 테크놀로지그룹(TMTG)에서 선임 커뮤니케이션 고문으로 일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출신인 그는 국토안보부에서 대변인 겸 공보 담당 차관보를 지냈으며, 폭스뉴스와 뉴스맥스 등 보수 성향 매체에 정치평론가로 출연해 왔다. 변호사 출신으로 페퍼다인대학교와 이 대학 로스쿨을 졸업했다.

자카리아는 캐롤라인 레빗 전 대변인의 뒤를 잇는다. 트럼프 대통령은 레빗 전 대변인에 대해 "훌륭하게 대변인직을 수행했다"고 평가했다.

케이티 자카리아 신임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대변인직을 맡게 된 데 감사를 표하며, 행정부의 주요 성과를 미국 국민에게 전달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자카리아는 자신의 X 계정에 "미국 건국 250주년이라는 중요한 시기에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국민을 위해 일하는 것은 제 인생에서 가장 큰 영광"이라며 "대통령의 신임을 받는 것은 진정한 특권이며, 대통령의 리더십은 이 나라에 축복"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우리나라를 위해 계속해서 성과를 내고, 트럼프 행정부가 매일 거두는 주요 성과를 미국 국민에게 전달하는 것이 과제"라며 백악관 출입기자단 및 전국의 기자들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임자인 캐롤라인 레빗 전 대변인을 언급하며 "훌륭한 레빗의 뒤를 잇는 것은 높은 기준을 충족해야 하는 일이지만, 충분히 도전할 가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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