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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가을 축제 60건 집중, 활성화 전략 토론회 개최
투어코리아
시는 6일 시청 여유당에서 '남양주 축제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10월 시정현안토론회를 열고 대표축제 육성과 지역 문화예술인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축제 분야 전문가와 시민패널, 시 간부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다산정약용문화제는 정약용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살린 대표 콘텐츠 강화가, 광릉숲축제는 생태적 특성과 주변 지역자원 연계가 주요 과제로 다뤄졌다. 정원문화박람회, 2027 대한민국 독서대전 등 테마축제와 화도읍·다산1동·오남읍 마을축제의 발전 방향도 공유됐다.
문화관광축제 지정평가위원인 이병철 경기대 교수는 대표 콘텐츠를 명확히 하고 개최 시간과 공간을 넓히는 중장기 육성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권순석 문화컨설팅 바라 대표는 지역 문화예술인과 시민 참여로 운영 경험과 역량을 지역에 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현덕 시장은 "의례적이고 반복적인 행사에서 벗어나 지역 문화예술인의 활동 기반을 넓히고, 축제별 콘텐츠와 지역자원을 연계할 수 있도록 내년도 예산 편성부터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토론 의견을 바탕으로 축제별 발전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다산정약용문화제는 17~18일 정약용유적지와 다산생태공원에서, 광릉숲축제는 24~25일 광릉숲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