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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 디렉터스 인규 AI 비둘기 연출에 백구영 냉담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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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월드 파이터 디렉터스’ 인규가 한국인의 ‘흥’을 콘셉트로 한 브랜드 퍼포먼스 필름을 공개한 가운데, AI로 만든 비둘기 장면을 두고 백구영과 캐스퍼의 날카로운 평가가 이어졌다.
6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월드 파이터 디렉터스’에서는 브랜드 퍼포먼스 필름 미션 솔로 필름 프레젠테이션에서 인규가 가장 먼저 자신의 작업을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규는 “커머셜은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돼야 한다고 생각해서”라며 한국의 얼을 콘셉트로 잡았다고 밝혔다. 이어 키 메시지인 ‘One moves us all’에 집중하며 “다 덜어내고 만들어낼 수 있는 내 하나의 움직임이 뭘까”를 고민했고, 한국인의 교집합인 ‘흥’에 포커스를 맞췄다고 설명했다.

인규는 노인부터 어린아이까지 모두가 가진 리듬을 차용하고, 기억에 강하게 남을 수 있는 이미지와 안무에 집중했다고 전했다. 영상을 본 캐스퍼는 “뭔가 있을 것 같긴 해요. 너무 뻔하지 않은 어떠한 모먼트가 있지 않을까”라고 기대감을 드러냈지만, 바다는 ‘얼을 찾는 비둘기’ 장면에 “와우, 나는 불호”라고 평가했다.

저지 심재원은 “저희가 작업하는 게 커머셜이잖아요. 동작들이 캐치하다는 생각이 있는데 노린 건지”라고 물었다. 인규는 “‘웃긴데?’가 의도였다”고 답하며 “광고는 눈이 튀면 안 되는데 사람들을 더 보게끔 끌어당기자가 목표”였다고 설명했다. 또 “화려하고 멋있는 건 AI가 다 해줄 수 있어요”라며 자신이 가진 원물에 집중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백구영은 “원물 이야기하셨는데 비둘기는 뭘로 만드셨죠”라고 물었고, 인규가 답을 피하려 하자 “아니 뭘로 만드셨나요”라고 재차 질문했다.

결국 인규는 AI로 만들었다고 답했고, 백구영은 “알겠다”며 말을 끊어 웃음을 자아냈다. 캐스퍼는 “인규의 시도는 항상 둘 중 하나, 취향이거나 아니거나”라며 커머셜과 메가크루에 맞는 형태인지 의문을 제기했고, 인규는 두 요소 모두 고려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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