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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올라라 나비 박정우, 김향기와 더딘 스킨십에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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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올라라 나비’ 박정우가 김향기와의 더딘 스킨십 진도에 답답함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JTBC ‘날아올라라 나비’에서는 박무열(박정우 분)이 기쁨(김향기 분)과의 연애 진도가 좀처럼 나가지 않자 고민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쁨을 집 앞까지 데려다준 박무열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냐는 질문에 학창 시절 수학 선생님을 떠올렸다고 답했다. 그는 “진도는 나가야겠는데 학생은 잘 모르고”라며 자신의 답답한 마음을 에둘러 표현했다.

이어 박무열은 “진도는 중요한 겁니다. 세상의 속도에 발맞춰야죠”라며 손잡기 이상의 스킨십을 원한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에 기쁨은 박무열에게 가볍게 뽀뽀했다.

하지만 박무열은 “이건 초딩도 하는 거예요”라고 말했고, 기쁨은 “우리 사귄 지 한 달밖에 안 지났는데”라며 그 이상의 스킨십은 빠른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박무열은 “한 달이면 해가 서른 번이나 뜨고 지는데 우린 아직도”라며 기쁨에게 원하는 연애 진도를 물었다. 기쁨이 “세 달”이라고 답하자 그는 “쌤, 일구쌤”이라고 외치며 답답함을 드러냈다.

이후 고시원으로 돌아온 기쁨은 인터넷에 연애를 시작한 뒤 언제부터 스킨십이 가능한지를 검색했다. “어떤 마음으로 하느냐가 중요하다”는 답변에는 고개를 끄덕였지만, 수학여행 당시 경험담이 등장하자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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