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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보상 직무 기간제 250명 뽑는다…10월·12월 두 차례 공고
투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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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윤형근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보상 업무를 맡을 기간제 인력 250명을 뽑는다. 수도권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기 위한 조치다.

LH는 보상 분야 기간제근로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발표했다. 모집 인원은 '보상 전문역' 130명, '보상 일반역' 120명이다. 현장마다 일정이 다른 점을 감안해 이날 150명, 오는 12월 100명 두 차례로 나눠 공고를 낸다.

일반역은 경력이나 자격 조건을 따로 두지 않는다. 보상 서류를 정리하고 현장조사, 주민 상담을 거드는 일이 주 업무다.

전문역은 기본조사서를 검수·확인하고 보상 민원에 답하며 전문 분야를 검토하는 역할이다. 감정평가사이거나, 보상 관련 공인민간자격을 갖췄거나, 보상전문기관에서 보상 실무를 5년 이상 한 사람이어야 한다. 세 가지 가운데 하나만 해당하면 된다.

지원이 막힌 대상도 있다. 본인이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 사업지구 안에 부동산을 가진 사람과 LH에서 퇴직한 임직원 등이다. 이해충돌을 막고 업무 공정성을 지키려는 취지다.

LH 관계자는 "LH 퇴직자는 이해충돌 및 특혜시비 방지를 위해 원천적으로 차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급여는 정규직보다 높게 책정했다. 고용이 불안정한 기간제라는 점을 반영했다는 게 LH 설명이다. LH는 경력단절 여성과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등에게도 문을 넓히겠다고 했다.

1차 공고는 2일 오후 4시 LH 누리집에 올라온다. 모집 지역과 직무별 인원, 지원 자격, 전형 절차는 공고문에 담긴다. 지역별로 채용 문의 전화도 따로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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