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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참여성장펀드 인기, 온라인 판매 한도 확대
알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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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 = 김지현 기자] 2차 국민참여성장펀드에 온라인 가입이 몰리자 금융당국이 오는 6∼7일 은행과 증권사의 온라인 판매 상한을 각각 60%, 80%로 높이기로 했다.

2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판매를 시작한 2차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국민참여성장펀드)는 이날까지 2996억4000만원어치가 팔려 공모 목표 6000억원의 49.9%를 채웠다. 1일까지 이틀간 누적액은 2693억원이었다.

온라인 가입 비율은 은행 73.3%, 증권사 74.4%로 집계됐다. 금융위는 이날 오후 공모펀드 운용사 등과 판매 현황 회의를 연 뒤, 온라인 수요가 70%대로 오프라인을 웃돈 점을 감안해 6∼7일 판매사가 온라인 몫을 자율적으로 늘릴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은행은 상한이 40%에서 60%로, 증권사는 60%에서 80%로 오른다.

아직 팔리지 않은 물량은 3003억8000만원이다. 은행 10곳 몫이 2156억원, 증권사 14곳 몫이 847억8000만원이다.

첫 5영업일간 모집액의 50%인 3000억원을 배정한 서민 전용분은 1992억1000만원이 아직 팔리지 않았다. 남은 물량 중 일반 물량은 1011억7000만원이다.

국민참여성장펀드는 반도체·이차전지·인공지능(AI) 등 첨단전략산업 기업에 투자하는 5년 만기 환매금지형 펀드로, 배당소득 9.9% 분리과세 등 세제 혜택이 붙는다.

서민 물량 50% 배정 제한은 예정대로 7일까지 적용된다. 8일부터 15일까지 5영업일 동안은 온·오프라인 판매 비중과 서민 우선배정 제한이 모두 풀린 채 남은 물량이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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