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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아침



















공자께서 무성에 가셨을 때 현악기에 맞추어 부르는 노랫소리가 들려왔다. 선생님께서 빙그레 웃으시면서 " 닭을 잡는데 어째서 소 잡는 칼을 쓰느냐?" 라고 하시자 자유가 대답했다.
" 옛날에 저는 선생님께서 ' 군자가 도를 배우면 사람을 사랑하고 소인이 도를 배우면 부리기 쉽다 ' 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습니다. " 그러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 얘들아! 언의 말이 옳다. 내가 좀 전의 한 말은 그를 놀려준 것일 뿐이다. "
무성:노나라의 읍. 당시 자유가 이 읍의 수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