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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상권에 13억 9000만원 투입…광명시, 소상공인 경쟁력 키운다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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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경기도 공모 선정…상권 공동체·온라인 마케팅·메뉴 개발 등 맞춤 지원
광명시가 지역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지원사업을 올해도 확대한다.

시는 경기도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도비와 시비를 합쳐 총 13억 9000만원을 투입해 ‘상권친화형 도시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골목상권 공동체를 지원하는 분야와 개별 소상공인의 경영 역량을 높이는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공동체 분야에서는 상인회 주도의 상권 활성화 활동을 비롯해 광명세일페스타, 특화거리 지원, 한마당 축제 등을 통해 지역 상권의 홍보와 소비 촉진을 돕는다.

소상공인을 대상으로는 노포 발굴·지원과 찾아가는 온라인 마케팅, 메뉴 개발, 장인대학 2기 등을 운영한다. 점포별 특성에 맞춘 홍보와 경영교육을 제공해 경쟁력 향상을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광명시는 지난해 사업을 통해 현장 지원 성과도 거뒀다.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센터에서 32건의 컨설팅을 진행했고, 지역상권 이용 캠페인을 통해 900여 개 점포를 직접 찾았다.

메뉴개발 사업에는 8개 점포가 참여했으며, 장인대학은 26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올해 사업 참여 신청은 공동체 분야의 경우 다음달 5일까지, 소상공인 분야는 같은 달 12일까지 받는다.

세부 지원 대상과 신청 방법은 광명시 또는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골목상권의 활력이 지역경제 전체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상인들이 지역 특색을 살려 상권을 스스로 성장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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