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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어린이집 원장 대상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 교육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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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민간·가정 어린이집 원장 대상 세 차례 진행

안양동안경찰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학대 징후·신고 절차 등 사례 중심 교육
안양시가 어린이집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해 원장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 10일과 21일 세 차례에 걸쳐 국·공립, 민간, 가정 어린이집 원장 3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교육은 어린이집 운영 책임자인 원장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보육현장의 아동학대 상시 예방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안양동안경찰서와 안양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의 협조를 받아 안양시청과 동안구청에서 진행됐다.

강사로는 강성윤 안양동안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경사와 박지연 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이 나섰다.

이들은 ▲아동학대 유형과 주요 징후 ▲신고의무자의 역할과 신고 절차 ▲학대 의심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어린이집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활동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원장과 교직원이 아동학대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즉각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최근 사례를 중심으로 한 강의가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원장의 인식과 역할이 아동학대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보호전문기관, 안양동안경찰서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해 아동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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