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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스캔들 외모 논란 사과, 입술 불편하면 내 탓
픽콘
나나가 맡은 희연은 혼례를 올리기도 전에 남편을 잃은 청상과부로, 정절과 절개를 위해 자신의 삶조차 허락받지 못한 시대 속에서 모든 것을 단념한 채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캐릭터다.
그는 차분하고 힘없는 희연의 모습에서 출발해 조금씩 마음이 열리고 삶을 향한 욕망이 선명해지는 과정을 단계적으로 보여주며 캐릭터를 완성했다. 특히 이번이 데뷔 후 첫 사극인 나나는 청상과부라는 시대적 배경을 지닌 희연을 맡아 한복부터 사극 말투까지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배우로서 또 한 번의 도전에 나섰다.
다만 이 과정에서 나나의 연기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그의 외적인 모습에 대한 불호평도 있었다. 입술만 눈에 보인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그의 입술과 관련해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던 것. 특히 이번 작품이 사극이라 더욱 아쉽다는 반응이 많았다.
이와 관련해 나나는 팬들과 소통 플랫폼을 통해 "내 입술이 보는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줬다면 나의 잘못인거야"라며 "개인적인 선택이 배우로서 맞지 않았다고 생각해. 나를 사랑하는 팬들은 이러한 혹평을 보는게 더 마음이 아플 거라 생각해서 내가 더 미안해. 앞으로 좋은 말을 같이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할게"라고 솔직히 심경을 전했다.
한편 나나가 출연 중인 '스캔들'은 오직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