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7 읽음
르노 그랑 콜레오스 가솔린 출시, 중형 SUV 3파전 본격화
차츄
0
국산 중형 SUV 시장은 기아 쏘렌토와 현대 싼타페가 꽉 잡고 있었지만, 르노에서 야심 차게 그랑 콜레오스가 출시되면서 국산 중형 SUV 시장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 최근 공도에서도 심심치 않게 그랑 콜레오스를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아졌고. 실제 판매량 역시 국산 중형 SUV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싼타페를 바짝 추격하며 팽팽한 3파전 구도를 형성했죠. ​
그랑 콜레오스는 2.0 가솔린과 1.5 하이브리드 두 가지 파워 트레인으로 출시되는데, 2.0 가솔린보다 1.5 하이브리드 모델의 구매 비율이 월등히 높습니다. ​ 요즘같이 고유가 상황이 유지될 때 금액을 조금 더 주더라도 하이브리드를 사는 게 더 경제적일 수 있지만, 장거리 주행 비율이 높지 않고, 연간 주행 거리도 짧다면, 하이브리드 대신 2.0 가솔린을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일 수 있죠. ​
2027 그랑 콜레오스 2.0 가솔린 제원은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211마력, 최대 토크 33.2kg.m 부족함 없는 출력을 갖추고 있죠. 다만 복합 연비는 9.8~11.1km/l 수준으로 동급 경쟁 모델과 비슷한 수준이라 볼 수 있지만, 도심 또는 외곽 주행 비율에 따라 연비 체감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
​ 전장 4,780mm, 전폭 1,880mm, 전고 1,750mm, 축거 2,820mm 중형 SUV 차량인데, 길게 뻗은 루프 라인, 역동적인 웨이스트 라인 등 전형적인 정통 SUV 실루엣을 갖추고 있죠. ​ 세련된 전면 디자인에, 역동적인 측면 실루엣, 고급스러운 후면부까지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전반적으로 디자인 만족감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여기에 더해 2027 연식 변경 모델에는 한층 차별화된 새틴 녹턴 블루 익스테리어가 새롭게 추가되었죠. ​
​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탄탄한 주행 성능을 바탕으로 주행감과 승차감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편입니다. 직진 안정성이 좋고, 고속 주행성은 물론 코너링에서도 균형 잡힌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스티어링은 비교적 가볍고, 편안하고 부드러운 승차감은 도심 주행부터 장거리 주행까지 부담 없이 운전하기 좋아 패밀리카로도 높은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다만 7단 DCT 특성상 언덕 구간, 저속 구간 꿀렁임 단점도 지목되고 있습니다. ​
​ 실내는 현대적이고 직관적이면서 디지털 편의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입니다. 동급 최초로 운전석 계기판부터 조수석까지 openR 파노라마 스크린이 적용되는데 동승석 디스플레이는 유튜브 시청, SNS, 음악, 웹 검색, 게임 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를 지원합니다. ​ 이처럼 그랑 콜레오스 실내는 높은 편의성, 다양한 실용성, 여유로운 거주성까지 탄탄한 실내 구성을 완성했습니다. ​
​ 2027 그랑 콜레오스 2.0 가솔린 가격은 Techno 3,581만 원, Iconic 3,891만 원, Iconic 4WD 4,160만 원, Esprit Alpine 4,185만 원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 대체적으로 Techno 트림을 많이 구매하는 추세로 보이고, 그 이상은 하이브리드로 넘어갈 수 있는 가격이라, 기본 트림이라도 해도 준수한 옵션 갖추고 있어, 옵션 욕심 없으면 합리적인 Techno 트림 선택도 나쁘지 않아 보이죠. ​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