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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탄소중립연구소IV, 순환경제 기반 탄소중립 해법 모색
투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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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정명달 기자]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IV’가 자원의 효율적인 이용과 재사용·재활용을 확대하는 순환경제를 지역 탄소중립 정책에 접목하기 위한 논의에 나섰다.

탄소중립연구소IV는 21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순환경제를 통한 탄소중립 정책 발전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열고 용인특례시의 여건에 맞는 정책 과제와 제도 개선 방향을 살폈다.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단국대학교 김수진 교수, 시 관련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순환경제의 정책적 의미와 지방정부 차원의 실천 가능성을 공유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김수진 교수는 순환경제의 기본 개념을 설명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생산과 소비, 폐기 과정 전반에서 자원의 투입과 폐기를 줄이는 구조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 번 사용한 자원을 폐기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재사용과 재활용을 활성화하고 자원의 순환을 촉진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점을 제시했다. 아울러 지역 내 자원순환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 참여를 높이는 한편 행정과 민간 부문의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방안도 주요 과제로 제안했다.

발표 이후 진행된 토론에서는 이러한 순환경제 정책을 용인 지역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 정책부터 지역 산업 현장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까지 폭넓게 살펴보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탄소중립 과제를 논의했다.

신현녀 대표는 “탄소중립은 환경 분야만의 과제가 아니라 우리가 생산하고 소비하고 폐기하는 생활 방식 전체의 변화를 필요로 한다”며 “순환경제를 기반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이를 용인특례시의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오수정 의원도 “순환경제의 핵심은 버려지는 자원을 새로운 자원으로 다시 활용하는 데 있다”며 “오늘 논의된 전문가 의견과 집행부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연구소IV는 이번 간담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토대로 용인특례시의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정책을 연계할 수 있는 구체적인 과제를 검토할 예정이다. 향후 시민 생활과 지역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의정활동을 통한 제도 개선과 정책 제안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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