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 읽음
번역 기다릴 필요 없이 동시 연재… 웹툰 엔터, 9개 언어로 공개하는 '대형 신작'
위키트리웹툰 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동시 런칭 프로젝트 '글로벌 드롭(Global Drop)'의 첫 작품으로, 정통 판타지 웹툰 「용사의 발라드」(각색 남웅, 작화 음유시인, 원작 도동파)를 지난 19일 한국어, 일본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중국어(번체) 등 9개 언어로 동시에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용사의 발라드」는 도동파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정통 판타지 왕도물로, 남웅 작가가 각색하고 음유시인 작가가 작화를 맡았다.
평생을 전쟁의 도구로 이용당하다 비참한 죽음을 맞은 최강의 소드마스터가 100년 뒤 소년 '리카르트'로 환생하며 겪는 이야기를 다룬다.
중세를 배경으로 한 정통 판타지 기반에 거대한 스케일의 전쟁 연출, 영웅적 내면의 갈등을 묘사한 캐릭터성, 압도적인 사이다 연출 등이 웹툰으로 재탄생한 작품의 재미요소다.
연고은 웹툰 엔터테인먼트 CBO(최고사업책임자)는 "글로벌 드롭(Global Drop)은 9개 언어권의 번역과 마케팅, 운영 등을 섬세하게 맞추고 논의해야한다는 점에서 플랫폼의 역량과 노하우가 결집된 시도"라며, “전 세계 독자들이 완성도 높은 작품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창작자 수익 보호, 불법 유통 차단 등 여러 가지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구축한 글로벌 인프라를 바탕으로, 좋은 작품을 전세계 독자들이 지연되는 시간없이 감상할 수 있도록 하여 컨텐츠 파급력을 확대해갈 수 있는 시도를 이어갈 예정" 이라고 덧붙였다.

웹소설 '용사의 발라드'는 양치기로 시작해 전쟁터의 도구이자 '강철 사신'으로 불린 최강의 소드마스터가 비참한 죽음을 맞이한 뒤, 100년의 세월이 흘러 소년 '리카르트(애칭 리키)'로 환생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전생에서는 수많은 피를 흘리며 전쟁의 도구로 이용당했던 주인공이 환생 후 가족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성장하고, 모험가 육성 기관인 '베링겐 아카데미'에 입학하여 삶과 전쟁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묵직하게 그린다.
정통 중세 다크 판타지 요소를 바탕으로 하여 주인공의 영웅적 내면 갈등과 고뇌를 섬세하게 묘사하는 한편, 세밀한 세계관과 압도적인 액션 서사, 캐릭터 성장을 훌륭하게 녹여내어 웹소설 독자층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원작의 인기에 힘입어 네이버 웹툰을 통해 웹툰으로 재탄생했다. 글 작가 남웅과 그림 작가 음유시인이 각색 및 그림을 맡았으며, 원작자 도동파의 촘촘한 스토리 라인을 뛰어난 작화와 연출로 구현해냈다.
웹툰 《용사의 발라드》는 중세 판타지 특유의 어둡고 고전적인 분위기를 살린 묵직한 연출과 높은 몰입감의 전투 씬으로 빠르게 인기작 반열에 올랐다. 특히 글로벌 웹툰 플랫폼을 통해 한국어뿐만 아니라 여러 글로벌 언어로 동시 연재되며 해외 팬들에게도 K-웹툰 정통 판타지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