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 읽음
울산센터, 스타트업 AI 활용 R&D 계획서 작성 지원
투어코리아
0
[투어코리아=김교환 기자]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정부 R&D 과제에 도전하는 지역 스타트업의 사업계획서 작성을 돕는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김헌성)는 울산지역 스타트업의 R&D 기획 역량과 과제 선정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AI 활용 기반 R&D 사업계획서 작성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한국동서발전이 주최하고 울산센터가 주관하며, 기술력은 갖췄지만 R&D 과제 기획과 사업계획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스타트업이 대상이다.

신청 자격은 울산에 소재한 연매출 20억 원 미만, 업력 7년 이내 중소기업이다. 신산업 분야 창업기업은 업력 10년 이내까지 지원할 수 있다.

신청 기업은 내달 1일 열리는 공통 집합교육에서 정부 R&D 사업의 최신 동향, AI를 활용한 R&D 과제 기획, 연구개발계획서 작성, 특허·선행기술 분석 방법 등을 배운다. 센터는 교육 이후 기업별 기술 수준과 R&D 준비도를 현장에서 진단해 후속 지원이 필요한 10개사를 선정한다.

선정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200만 원 상당의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되며 자부담은 없다. 기업별 준비 수준에 따라 'R&D 실행형'과 'R&D 준비·전략 보완형'으로 나눠 지원하고, 과제 정의와 개발 목표·핵심성과지표(KPI) 구체화, 기술성숙도(TRL)와 시험·검증 계획 수립, 수요처·사업화 전략 마련, AI를 활용한 계획서 수정·보완 등을 돕는다.

기업별로 R&D 기획 전문가를 일대일로 매칭해 실제 정부 R&D 신청에 쓸 수 있도록 계획서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25일까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센터 창업도시실TFT로 하면 된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기업이 AI로 R&D 과제를 체계적으로 기획하고 사업계획서를 고도화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는 것이 목적"이라며 "정부 R&D 사업 진입을 준비하는 울산 스타트업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