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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선 시장, "시민의 삶과 현장 문제와 해결책은 AI가 대체할 수 없는 공직자 역할"
투어코리아
고양특례시는 17일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시 공직자와 산하 공공기관 직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업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현안을 보다 능동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의 기본 개념부터 지원 및 보호제도, 실제 행정 사례까지 폭넓게 다루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강의는 5년 연속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우수강사로 선정된 신유희 강사가 맡았다. 신 강사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적극행정이 필요한 이유와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고, 공직자가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제도들을 소개했다.
특히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 제도를 비롯한 지원제도와 적극행정을 수행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보호·지원제도를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이번 교육에는 시청 직원뿐 아니라 산하 공공기관 직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시는 행정서비스를 직접 담당하는 공직자와 공공기관 구성원들이 적극행정의 취지를 공유함으로써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양시는 적극행정을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제도 마련에도 힘을 쏟고 있다. 반기마다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열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있으며, 선정된 공직자에게 포상금과 인사 가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업무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책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보호·지원제도 역시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있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이날 교육에서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더라도 시민의 삶과 현장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공직자의 역할은 대신할 수 없다”며 “공직자들이 적극행정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시민을 위한 행정을 현장에서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양특례시는 적극행정 분야에서의 성과도 이어가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지방정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올해는 적극행정 관련 성과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시는 앞으로도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공직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시민이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