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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굿윈, 개인 성적보다 팀 승리 우선 및 수비 강조
마이데일리
굿윈은 15일 필리핀 마닐라 전지훈련지에서 "스탯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 내가 5점을 기록하고 이겨도 충분하다. 우리가 이기면 모두가 성공하는 것 아닌가"라며 "이기는 것 자체가 팀이 잘 돌아가는 것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올 시즌부터 2, 3쿼터에 두 명의 외국인 선수를 동시에 기용할 수 있다. 가드 굿윈과 센터 아셈 마레이가 함께 호흡을 맞춘다. 두 선수는 2020년 프랑스 리그 메트로폴리탄스에서 한솥밥을 먹은 사이다.
굿윈은 "마레이와 오랫동안 친구로 지냈다. 굉장히 좋은 선수"라며 "마레이 같은 좋은 선수와 뛰고 싶다고 항상 상상했다. 그래서 LG 이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굿윈은 "제 경기를 보시면 알겠지만, 득점해도 세리머니를 크게 하거나 감정을 드러내는 스타일이 아니다"며 "특별히 클러치 타임이라기보다는, 적절한 타이밍에 패스하고 득점하는 게 제 역할"이라고 전했다.
굿윈은 지난 14일 테라피마(필리핀)와의 연습경기에서 3점슛 9개를 포함해 35점을 기록했다. 또한 7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마크했다. 공격력은 합격점을 받았다. 하지만 조상현 감독이 강조하는 팀 수비에 녹아들기 위해서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
굿윈은 "수비하지 않으면 승리는 없다"며 "감독님의 수비 철학을 구현하는 게 어려울 때도 있고, 잘될 때도 있다. 저는 팀원들과 계속 토론하면서 수비가 점점 좋아질 수 있게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