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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대신 결과로”… 한동훈 의원, 전재수 시장표 ‘부산 미래 대전환’ 전폭 지원
투어코리아
부산시는 지난 14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한동훈 국회의원 등과 함께 내년도 국비 확보와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중앙 정치권과 지방정부 간의 형식적인 협력 선언을 넘어, 부산의 경제 체질을 첨단 산업 중심으로 바꾸기 위한 구체적인 역할 분담과 전략적 협의의 장으로 채워졌다. 양측은 도로·항만 등 전통적인 토목 인프라 중심의 예산 확보 경쟁에서 탈피해, 부산을 글로벌 기술 허브로 도약시킬 기술 예산을 대거 전면에 내세웠다.
특히 이날 협의회에서 한동훈 의원은 부산의 미래 첨단 산업 육성을 위한 국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구체적인 협력 방향을 제시했다.
한 의원은 인터뷰를 통해 “부산과 북구 발전에는 여야도 정파도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이번 국비 확보 과정에서 전재수 부산시장이 주연을 맡고 저는 예결위 위원이자 국회 동반자로서 든든한 조연 역할을 기꺼이 맡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로의 정치적 차이를 넘어 부산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달릴 때”라며 “단순한 말에 그치지 않고국회 예결위 단계에서 실질적인 예산과 성과를 이끌어내 부산 시민들께 명확한 결과로 증명해 보이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논의된 17개 핵심 사업에는 ▲국립양자혁신센터 설립 ▲차세대 전력반도체 생산플랫폼 구축 ▲피지컬AI 기반 지역돌봄 연계 토탈케어 AX플랫폼 ▲블록체인 창의지구 조성 ▲해양항만 AX 실증센터 구축‧운영 등이 포함되어 인공지능 전환(AX)과 퀀텀 테크에 대한 양측의 단단한 공감대를 확인했다.
오석근 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은 “지금 부산은 미래 신산업 전환을 동시에 이뤄내야 하는 결정적인 골든타임을 지나고 있다”며 “오늘 한동훈 의원이 보여준 전폭적인 지원 약속과 실리적 기술 동맹이 부산의 대전환을 이끄는 강력한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드러냈다.